폴로 경기 중 입 속으로 들어온 벌에 사망한 억만장자…어떻게?

폴로 경기 중 입 속으로 들어온 벌에 사망한 억만장자…어떻게?

폴로 경기 중 입 속으로 들어온 벌에 사망한 억만장자…어떻게?

Blog Article

선제이 카푸르 인스타그램 인도 출신 억만장자가 폴로 경기 중 벌을 삼킨 뒤 급성 알레르기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선제이 카푸르(53)는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폴로 경기 도중 벌을 삼켜 심장미비로 사망했다. 폴로 경기 도중 카푸르의 입에 벌이 들어갔고, 벌은 카푸르의 입안을 쏘았다. 카푸르는 무의식중 벌을 삼켰고, 아나필락시스 쇼크라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결국 심장마비로 숨졌다. 입이나 코, 목구멍이 벌에 쏘일 경우 기도를 막아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인도 자동차 부품 대기업 소나 콤스타의 회장인 별내 유승한내들
카푸르는 영국 윌리엄 왕세자의 오랜 친구로 유명하다. 포브스에 따르면 카푸르의 순자산 12억 달러(약 1조6400억원)으로 추정된다. 소나 콤스타는 성명을 내고 “그의 비전, 가치관, 헌신은 앞으로도 회사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박세영 기자

Report this page